내가 전~~~에 사서 몇 번 끄적인 후 방치되다가
요새는 하루하루 열일하고 있는 내 타블렛
구입 포인트는
10만원 이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인데 기본 프로그램을 이용해 웬만큼의 작업은 할 수 있다는 가성비에 혹해서 XP-PEN 공식 사이트에 접속했다.
그 다음으로 XP-PEN 타블렛 구매시 화이트보드,디지털 프로그램, 2D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등 번들 소프트웨어를 증정한다고 해서 '살까?' 싶었다.
그 중 Deco 01 V2 모델을 선택한건 화이트보드 기능이 되고 틸트 기능을 지원한다 해서였는데....
그로고나서 기간 한정 때문에 디지털드로잉 프로그램을 골라 간신히 다운받고는
(프로그램들 중 택 1이었는데 화이트보드는 기간 제한이 있어서 선택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진 않다.)
영어라서 불편해서 폭풍검색해서 뒤늦게 메디방을 발견하고 후회한...😭
저처럼 후회하지 마세요오~~~!!
아무튼 여기부터 구성품~~
사자마자
'나도 남들처럼 개봉기를 해보겠어' 하고
하나하나 열심히 찍었으나
지금까지 폰에서 내내~~방치되다가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이제서야 빛을 보는 사진이다 ㅎㅎ
구성은 펜 타블렛, 교체 펜촉, USB케이블, 방진 장갑, USB-C 어답터, 패시브펜, 펜 스탠드, 퀵 가이드, 보호필름, micro USB 어답터 등 뭔가 많이 들어있어 괜스레 기분이 좋았고😙
나는 여기에 단축키 스티커를 같이 구입 7만원선에 구입했다.
구입후 일주일 가량 열심히 그리다가 안 쓰고 창고방에서 먼지만 쌓여가니
보다못한 남편이 마우스패드로라도 사용하라고 다시 꺼내다주었다 ㅎㅎ
그후 선 연결 없이 마우스패드 대용으로 사용되다가
눈에 보이니 '다시 끄적여볼까' 마음이 들어 다시 선을 연결했고
요즘에 와서 내가 그림그리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도구가 되었다😘
흠 이제 와 생각해보니 이건 남편의 큰 그림이었나~~???
아무튼 지금까지 사용해본 바로는
단축키가 있는게 상당히 편하고
펜이 자꾸 눌리는게 불편하다 ㅜ
또 이왕이면 돈 조금 더 보태서 무선으로 사면 더 좋았을 것 같다.
그리고 메디방 강추합니다 !!!